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프링필드 M1871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미합중국 해군]]은 [[레밍턴 롤링블럭]]의 성능에 관심을 갖고 해군 및 [[미합중국 해병대|해병대]]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하고자 했고, 논의 끝에 국영 조병창인 [[스프링필드 조병창]]이 해군 물량을 생산하는 대신 레밍턴 암즈에 정당 $1의 [[로열티]]를 지급하기로 하였다. 이렇게 하여 [[1870년]] [[스프링필드 M1870 레밍턴-네이비]] 소총이 생산되어 해군에 인도되었으나, 가늠자가 약실에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격발 시 사수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되었고 결국 채택이 반려되었다. 이후 개선형인 Type II 12,000정이 해군에 정상적으로 인도되었다. 이듬해인 [[1871년]] 출시된 스프링필드 M1871은 기본적으로 M1870 레밍턴-네이비와 큰 차이가 없다. 탄약도 레밍턴-네이비의 것과 똑같은 .50-70 Government를 사용하고 있고, 전장 및 총열 길이 또한 그대로 변함이 없다. 다만 일부 세부사항에서 개선이 다소 이루어졌는데, 우선 문제가 되었던 가늠자 문제가 개선되었고 내부 구조도 다소 바뀌어서 잠금 볼트가 추가되어 장전 및 발사 절차도 변경되었다. 그러나 M1871 소총은 실전에서 크게 활약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, 우선 당시 생산된 10,000정의 물량 대부분이 일선 부대에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. 구식 무기부터 우선 부대에 배치하고 신식 무기는 [[치장물자]]로 비축하는 당시 미군의 정책에 따라 기껏 생산된 M1871은 몇백 정씩 찔끔찔끔 지급되는 데에 그쳤다. 롤링블럭 구조의 특허가 레밍턴 사에 있었기에 로열티를 계속 지급해야 한다는 점도 발목을 잡았다. 무엇보다 [[1873년]]에 [[.45-70 Government]]로 미군의 제식 탄환 규격이 바뀌면서, 구경이 다른 M1871은 더더욱 쓸 일이 없어졌다. 이 탄약 호환 문제로 인해 [[1898년]] 발발한 [[미국-스페인 전쟁]]에서도 M1871은 보조 무기로조차도 사용되지 않았다. 결국 20세기 초반에 치장물자로 보관되던 M1871 소총은 민간에 판매됨으로써 완전히 퇴역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